SERVICES 예배
    • 오전예배
  • 오후예배
  • 특별집회
  • 호산나찬양대
  • 매주일에는 일신문화교실
    전과목 무료로 강의합니다. 


    예배안내

    주일 오전 예배 : 오전 11시

    주일 오후 예배 :  오전2시30분

  • 문의 전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해 주세요.
    02-814-1813
    02-814-1812(문화교실)
20190224 하나님의 예정 (롬8:29, 30)
작성일 :  2019-07-04 13:42
이름 :  admin E-Mail
폰트확대 폰트축소

하나님의 예정 (8:29, 30)

진리만큼 믿음, 소망, 사랑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그 진리는 성경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인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예정하셨다는 위대한 소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조명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고 있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사랑하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라고 했습니다. 여기 미리 정했다라는 말은 곧 예정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우리 구원의 근거요 소망의 뿌리가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예정의 특질을 생각해 보려 합니다. 하나님의 예정의 특질은

. 영원성입니다.

영원이란 말은 시간과 공간 이전의 존재로부터 역사계(시공계)를 통과하여 영원히 계속되는 존재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주시기로 예정하심은 창세전(1:4),영원한 때 전부터(딤후1:9),영원부터(3:11)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영원은 하나님 자신의 속성이고 유한한 피조세계의 근거가 됩니다.

. 불변성입니다.

1. 하나님이 완전하시고 그 예정이 완전한 것이기에 변할 수 없습니다.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23:13),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3:6),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1:17)라고 했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작정된 예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13:8). 하나님 예정의 뜻은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시고(딤후1:9), 택하시고(1:4), 복주시고(1:3), 용서하시고, 그 보혈로 구속하시고(1:7), 믿음으로 인치시고(1:13),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어(2:7), 그 안에서 완성된다고 했습니다(1:10). 3. 그것은 생명책에 기록해 놓은 예정입니다. 하나님의 예정을 입은 자들은 벌써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었고(13:8, 17:8), 또한 하늘의 장자들의 총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12:23). 이미 주님은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시민권 자체가 하늘에 있다고 했습니다(3:20). 책에 기록해 놓은 이름이므로 결코 지워질 수 없는 것입니다. 4. 목적 성취를 둔 예정이란 뜻입니다. - 본문 28절에 하나님의 예정을 입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문 30절에 미리 정하심은 시간 전(창세전)의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부르심의롭다 하심은 또한 시간세계(역사계)의 일입니다. 여기 영화롭게 하심은 시간(역사계)과 영원계의 일입니다. 결국 보이는 세계의 모든 일이나 인간 구원은 영원에서 시작해서 영원을 향해 진행하다가 영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원리입니다(11:36). 하나님은 무계획적인 분이 아니십니다. 결코 목적이나 성취가 없는 방편을 세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13:48)한 것입니다. 5. 불가항력적인 예정이란 뜻입니다. -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1)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를 송사하리요(33) 누가 정죄하리요(34)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35)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이것이 하나님 예정의 불변성입니다.

. 절대성입니다.

토기장이는 한 덩어리의 진흙을 가지고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은 토기장이의 마음의 원하는대로 행할 수 있는 자유, 특권입니다(9:20,21). 하나님의 예정은 모든 존재 이전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예정이 이 세상에서의 어떤 조건적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오직 당신의 전능으로 당신의 기쁘심에 따라 정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진흙일 뿐입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64:8)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에 관하여 말씀했습니다. 이 예정은 모든 면에 관계하고 있지만 특별히 우리 구원에 대하여 한정해 말씀했습니다. 그것은 영원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유한의 나는 영원에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나의 유한은 이제 영원으로 접붙여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불변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가변적인 나는 항구적인 소망이 있습니다. 가변적인 나는 예수로 말미암아 새생명을 도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절대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상대적인 나는 진흙에 불과한 나는, 영광의 은총을 입을 수 있습니다. 질그릇과 같은 나는 예수로 말미암아 보화를 그 안에 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예정을 입은 자는 결코 그 생명이 끝나거나 변하거나 약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예정을 받은 자는 부름을 받고 의인 칭호를 받고 결국 영화롭게 된다고 확언한 것입니다. - 아멘 -


글목록